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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는 장동건. 이마와 입은 고소영 닮은 슈퍼베이비!’

장(동건)-고(소영) 커플(이상 38)의 2세가 부모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스타급 외모를 타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장-고 커플의 2세를 본 한 지인은 “장동건이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아빠와 엄마를 절묘하게 반반씩 닯았다”면서 “또렷한 이목구비가 두드러진 눈과 코는 아빠를 닮았고. 동그란 이미와 작은 입은 엄마를 쏙 빼닮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병원에서도 ‘애가 뭐 이렇게 잘생기고 이쁘냐?’고 할 정도다. 게다가 다리도 길더라”면서 “잘 울지도 않고 싱글싱글 웃는 시간이 많아 다들 너무 예뻐한다”고 덧붙였다.

임신 중에도 배만 나왔을뿐 살이 거의 찌지 않았던 고소영은 산후에도 얼굴에 약간의 부기만 있을뿐 이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관계자는 “(고소영이)산후조리원에서 해주는 음식 외에 부모님이 사다주는 파이나 떡 등도 잘 먹는다. ‘산모가 이렇게 다 잘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을 정도”라면서 “정말 타고난 연예인인 것 같다. 여전히 예쁘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11일 병원에서 퇴원해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간 이들 가족은 14일까지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장동건이 15일부터 영화 ‘마이웨이’(강제규 감독)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터라 촬영전에는 최대한 아내와 아이 곁을 지키기로 했다. “건강하고 잘 생긴 아이 덕분에 장동건은 요즘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이다”라는게 한 측근의 전언. 한편 함께 지내는 산모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연예계 지인들의 면회는 사절한 상태로. 현재 양가 가족들만 산후조리원을 간간이 찾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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