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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하우 알려드리고 싶어요!”

유진은 ‘겟잇뷰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의 주요소재인 화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 때문이다. 유진은 지난해 말에는 메이크업과 관련한 책 ‘유진s 뷰티 시크릿’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연예계에서 일하다보니 관심이 많아졌어요. 이쪽에 있어도 잘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손재주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주변의 권유로 책도 내게 됐구요.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뷰티 관련 책이 될줄은 몰랐어요. 메이크업이라면 제가 지금이라도 충분히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유진(오른쪽)


그러던 차에 MC 제의가 들어왔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제빵왕 김탁구’와 딱 겹쳤어요. 그래도 제가 책도 내고 이미지 메이킹을 해왔기 때문에 제 이름을 건 이 프로그램은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프로그램의 안방마님으로서 자리도 확실히 잡았다. 방송 패널들을 챙기는 모습이 어엿한 주인이다. 유진은 “패널들중에 방송을 처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또 제가 주인이고 그들은 제 게스트니 당연히 챙겨줘야죠. 그렇게 해줘야 참여도도 높고. 편하게 녹화할 수 있어요”라며 넉넉한 안주인답게 말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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