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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김성민(37)이 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김성민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형사부에 반성문을 냈다. 이 관계자는 “김성민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바라는 내용의 반성문을 써서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민은 구치소에서 지인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서도 반성과 자숙의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 밀반입해 올해 5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기소됐다.

김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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