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하정(32)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배우 정준호(41)가 항간에 나온 3월25일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6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결혼 아직 확정 안했다. 노총각 결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웃음)”면서 “신중하게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잘 지켜봐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 있은 MBC ‘연기대상’ 시상식 때 “내년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교제 중인 여성이 이하정 아나운서로 밝혀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 4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일단 좋을 날짜를 잡을 생각”이라고 우회적으로 결혼 계획을 드러내면서 ‘오는 3~4월쯤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말이 측근들을 통해 흘러나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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