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39)이 5월에도 아내 고소영. 아들 민준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장동건<br>연합뉴스 장동건<br>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8/12/SSI_20130812152838_V.jpg)
‘마이웨이’ 관계자는 15일 “장동건의 칸 일정이 3박4일로 짧지만. 알찰 것으로 예상된다. 강제규 감독과 함께 친분있는 유명 감독들과 미팅 등이 있다”면서 “라트비아에서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노르망디 상륙작전 장면을 시를 통째 빌려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칸 체류 일정은 짧지만 장동건은 대작 영화의 주연배우인만큼 전보다 더 큰 책임감으로 칸을 방문한다. 강제규 감독과 함께 현지에서 영화를 알려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 판매할 경우 300억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 부담을 덜 수 있어 현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칸영화제에 한국영화는 경쟁부문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이름을 올렸으며. 학생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 비행’이 진출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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