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양준혁은 “며칠 전 유이 아버지(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1군 수비코치)를 만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 김제동 등 MC들이 “도대체 무슨 허락을 받은 거냐?”라고 묻자. 그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김성갑 감독님은 내 고등학교 8년 선배”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19살 나이 차로 봐서 삼촌. 조카가 더 어울리는 것 아니냐”는 핀잔이 쏟아지자 노총각 양준혁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또한. 양준혁은 이달 초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한효주(24)와 커플 화보를 찍은 소감에 대해 “나이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어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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