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핼리 베리(45)가 남자친구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약혼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결혼하면 그녀로서는 세 번째 결혼하는 것이다.

이 통신은 연예전문지 피플을 인용해 마르티네즈가 핼리 베리에게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박힌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호주 출신 팝 스타 카일리 미노그의 전 남자친구였던 마르티네즈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Dark Tide)’를 찍으며 핼리 베리와 만났다.

베리의 대변인은 약혼 보도와 관련한 확인 요청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베리는 이전에 두 번 결혼했고 혼외 관계에서 현재 세 살인 딸을 낳았다. 첫 남편은 야구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였고 두 번째 남편은 가수 에릭 베네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후 만난 남자친구 가브리엘 오브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