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연예전문지 피플을 인용해 마르티네즈가 핼리 베리에게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박힌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호주 출신 팝 스타 카일리 미노그의 전 남자친구였던 마르티네즈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Dark Tide)’를 찍으며 핼리 베리와 만났다.
베리의 대변인은 약혼 보도와 관련한 확인 요청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베리는 이전에 두 번 결혼했고 혼외 관계에서 현재 세 살인 딸을 낳았다. 첫 남편은 야구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였고 두 번째 남편은 가수 에릭 베네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후 만난 남자친구 가브리엘 오브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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