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박유천은 부친의 영정사진을 들고 하염없이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박유환이 고인의 위패를 들고 따랐으며 JYJ의 멤버 김준수와 같은 소속사의 송지효 등이 함께했다. 내내 빈소를 지키던 김재중은 탈진해 안정을 취해야 했다.
JYJ 남미 투어공연을 마치고 귀국길에 비보를 접했던 박유천은 장례일정을 마치고 몸과 마음을 추스린뒤 SBS 새 수목극 ‘옥탑장 왕세자’ 촬영에 합류한다. 동생 박유환도 안정을 취한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