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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픽션’를 통해 ‘겨털녀’ 신드롬을 일으킨 공효진이 다시 한번 자신의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나일론’ 4월호 화보에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의상과 포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공효진만의 패션감각이 빛나는 스타일링이 엿보이는 화보들이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러브픽션’으로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MBC 드라마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에 이어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로맨틱 코미디 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