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지현우와 유인나는 커플이 할 수 있는 모든 닭살 애정 행각을 보여 주며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염장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 지현우가 유인나의 어깨를 주물러 준다거나 유인나가 초콜릿을 지현우 입에 넣어 주는 등 한 작품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거 연출 아니지요? 챙겨 주는 모습이 무척 자연스러운데~ 혹시 진짜 사귀나요?”, “’훈남훈녀’가 만나 그렇게 키스를 자주 했으니 정분 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데 왜 내 눈에선 눈물이 나지”, “붕도-희진 커플 지지자로서 이 커플 찬성일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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