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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구두디자이너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선아(37)가 실제로 구두브랜드를 론칭한다.

김선아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1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까칠한 30대 후반 이사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가 극중 자신의 이름을 딴 ‘지안 바이 지니킴’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김선아의 ‘지안 바이 지니킴’은 드라마 속 김선아의 패셔너블한 이미지에 지니킴만의 글래머러스 시크 감성을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리미티드 에디션. 극중 슈즈 회사 디자이너이자 하이힐에 목숨을 건 ‘황지안’의 화려하면서도 도시적인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선아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작하는 슈즈인 만큼, 제품마다 디자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선아는 헤어, 주얼리, 구두 등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 퀸으로 등극,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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