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의 어머니는 최근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인터뷰에서 아이유와 사진 유출 사건 후 은혁의 근황에 대해 묻자 “그런 건 은혁이도 저희도 이야기를 잘 안 한다. 은혁이가 원래부터 알아서 잘해왔기 때문에…”라고 말을 아꼈다.
가게 정리를 도와주던 은혁 어머니의 지인은 “은혁은 어렸을 때부터 착하고 부모에게 잘하는 아이였다”며 “은혁뿐만 아니라 집안 사람들 자체가 심성이 착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은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가 문제의 사진을 실수로 트위터에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건 직후 두 사람이 실제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팬들은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자 아이유 소속사 측은 즉시 “해당 사진은 지난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병문안온 은혁과 소파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도 ‘셀카 스캔들’은 가라앉지 않았고 각종 패러디물과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카페 등이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은혁-아이유 스캔들에 대한 숨겨둔 이야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2월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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