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강호, 80년대 인권변호사 연기한다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3-01-10 09:41:19 배우 송강호가 새 영화 ‘변호인’(가제)에서 1980년대 인권 변호사를 연기한다고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10일 전했다.이 영화는 웹툰 ‘스틸레인’으로 유명한 작가 양우석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으로 데뷔하는 작품이다.1980년대 인권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긴장감 넘치는 법정드라마를 그린 이 시나리오는 충무로에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나머지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대작 ‘설국열차’와 사극 영화 ‘관상’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