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미란다 커는 머리에 흰색 꽃장식이 달린 짧은 면사포를 쓰고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색 란제리를 입고 관능미를 과시했다. 특히 누드톤 바탕에 흰색 레이스를 덧댄 디자인이 미란다 커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와 어우러져 섹시미를 더했다.
미란다 커는 2007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에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플린을 출산한 후에도 완벽한 몸매로 사랑받고 있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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