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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파혼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벌써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이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스포츠서울닷컴DB
외신들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신원미상의 한 남성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겼다. 밸런타인 데이에 칼라바사스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일식 레스토랑이라 스캔들이 불거진 것.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와 단둘이 식사를 즐긴 이 남성은 야구모자로 얼굴을 가리긴 했지만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다. 의문의 남성과 관련, 브리트니는 언론 확인 요청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앞서 한 영국매체가 브리트니가 지난해 연말 약혼자인 제이슨 트라윅과 결별한 후 미팅 채팅 사이트에 빠져 있다고 보도한 바 있기 때문. 이런 까닭에 일부에서는 이 남성이 채팅으로 만난 상대가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는 2009년 제이슨 트라윅과 사귀어오다 2011년 자신의 생일날 약혼을 발표했다. 당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아 화제가 됐지만 지난해 연말 아이 문제로 불화설이 돌다가 결국 파혼했다.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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