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프랑스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의 봄 시즌 화보 촬영에서 화끈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카다시안은 웨스트의 품에 안겨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카다시안은 가슴을 노출한 채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고 웨스트는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목덜미에 입을 맞춰 격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입을 맞추기 직전의 포즈로 야릇한 모습을 연출했다. 키스하는 둘의 표정은 클로즈업으로 더욱 생생하게 빛나며 흑백으로 처리돼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겼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10월 NBA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이혼 후 카니예 웨스트와 교제해 왔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공연에서 킴 카다시안과 연인 사이라는 것을 공개하고 동시에 킴 카다시안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리며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