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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연인 리버 비페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패리스 힐튼(31). / 스플래시닷컴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비키니 자태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31)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이날 연인인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21)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패리스 필튼은 해변에 정박된 보트 위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비키니 수영복 위에 상체가 깊게 파인 원피스를 입어 섹시한 가슴 라인을 과시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서 리버 비페리와 처음 만나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패리스 힐튼과 리버 비페리는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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