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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13년 만에 여성 솔로 댄스 가수 선봬”

원더걸스 출신 선미(21)가 솔로 가수로 나선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5일 “2010년 1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가 3년 7개월의 공백기 끝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며 “이달 중 데뷔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등의 그룹을 육성한 JYP가 여성 솔로 댄스 가수를 선보이는 건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이다.

JYP 관계자는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노래,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총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젝트”라며 “13년 만의 여성 솔로 퍼포먼스 가수인 만큼 박진영 씨의 열의가 대단하다. 음반 발매일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지난 2007년 2월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2010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뒤 2011년 동국대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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