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21·본명 최민호)가 ‘꽃미남 의사’로 변신했다.
20일 오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연출 김도훈, 극본 윤경아)’의 제작진은 샤이니 민호가 의사로 분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눈에 띄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메디컬 탑팀’에서 섬세한 실력과 다정다감한 성격을 갖춘 흉부외과 전공의 김성우 역을 맡았다.
최근 신촌 세브란스 병동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 민호는 제작진을 통해 “첫 촬영이라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 배우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와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호가 출연하는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의 최고 의료진들이 모인 팀을 통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계층별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의 폐부를 드러내는 드라마다. 배우 권상우, 정려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주지훈, 오연서, 안내상이 출연을 확정했다.’투윅스’후속으로 오는 10월 2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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