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애사이트 ‘애슐리메디슨닷컴’은 최근 유부남들을 대상으로 여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바람피고 싶은 상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최근 섹시 이미지를 부각해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부상했다. 지난 5월에는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부남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마일리 사이러스가 응답자 중 18.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미국 시트콤 ‘70년대 쇼’의 밀라 쿠니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12.4%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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