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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패션으로 유명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이번에는 노출 대신 ‘가면’을 선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시의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밝은 색 천에 검은 줄무늬가 새겨진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현장에서 이 모습을 포착해 사진으로 남겼다.

가면을 쓴 레이디 가가는 킬힐까지 신어 걷기가 불편한 듯 경호원으로 보이는 측근에게 몸을 의지 한 채 어렵게 발걸음을 뗐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속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가 하면 공개 무대에서 나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 점점 이해할 수 없는 패션을 보이고 있음”, “난 그래도 레이디 가가가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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