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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굿닥터’ 마지막회에 카메오 출연한 박기웅.


배우 박기웅이 절친 동생 주원을 응원했다.

박기웅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원아 내 동생. 그동안 고생 많았어. 형이 항상 버릇처럼 하는 말 있지? 아무리 바빠도 건강 챙기면서 하자. 꼭꼭꼭! 형도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기웅은 이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극 중 박기웅은 박시온(주원 분)의 어리바리 후배 박웅기로 출연해 주원과 함께 마지막회를 마무리 했다.

방송 전 박기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굿닥터’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 사실을 전했고 이에 주원은 “고마워 형, 알라뷰”라며 감사를 표시했었다.

박기웅과 주원은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굿닥터’ 마지막회에서는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가 행복하게 사랑을 이어나가며 훈훈한 마무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인혜(김현수)도 건강해진 모습으로 퇴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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