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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인일까요, 친구일까요?” 미쓰에이 수지(위 왼쪽)와 배우 성준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국민 여동생’ 수지(19·본명 배수지)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친구를 대동한 채 성준과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와 성준 일행은 서울 강남구 청담도의 일식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인근 술집에서 2시간 가량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하다면 이 정도는 자연스럽죠?” 수지(왼쪽)와 성준이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매체는 술을 마시고 나오는 수지와 성준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준은 가게 밖으로 나오면서 수지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렸고 수지도 스킨십이 싫지 않은 듯 성준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의 분위기가 무척 화목했다고 전했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와 관련, “수지와 성준은 워낙 친한 사이다. MBC ‘구가의 서’를 함께 찍은 이승기, 이유비와도 자주 만나고 다 친하다”면서 “(수지와 성준은)종종 같이 만나 밥 먹고 시간을 보내는 친분이 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리 밥 먹으러 가요~” 수지(가운데)가 친구와 함께 성준(오른쪽)을 만나 이동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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