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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사진 왼쪽)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 월드’(앨런 테일러 감독)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화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32)과 제작자 케빈 파이기(40)가 함께 참석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에서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 슈퍼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새로운 시리즈로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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