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사를 항상 일일이 확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잡지 앳스타일(@star1) 11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내 기사를 항상 살펴보고 검색창에 이름도 검색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와 관련된 비판 기사나 악플에 대해 나도 똑같이 느낀다. 그 분들이 보는 눈이나 내가 느끼는 거나 비슷하다. 시청자의 눈으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 아직 무르익지 않아서 고쳐나가는 중이다”라면서 “악플에 상처받지 않는다” 고 전했다.
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을 통해 대중에게 크게 사랑받았다. 이종석은 오는 30일 첫 스크린 주연작 ‘노브레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석은 최근 대세남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은 것에 대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내 필모그래피를 천천히 보면 비록 연기 경력은 짧지만 차근차근 밟았다고 생각한다.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작품을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구나라고 느낀다”고 겸손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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