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오혁, 오늘 결혼… 꽁꽁 숨겨왔던 신부 정체는 모델 황지민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31)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간 함구해 온 신부의 정체는 모델 황지민(33)으로 전해졌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혁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황지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다. 동료 연예인 중엔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오혁의 결혼식은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예배 형식으로 치러졌다.
오혁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9일 알려졌다.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비공개 결혼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