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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겨울철 피부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동갑내기 연예인의 동안과 노안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던 중 이파니는 “내가 문근영과 동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그렇게 비교를 당했다”면서 노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에 “제가 더 낫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파니는 “문근영은 귀엽지만 나는 섹시함까지 갖추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파니와 문근영은 모두 1987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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