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9일 개봉할 예정인 새해 첫 코미디 영화 ‘플랜맨’에서 한지민은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으로 변신,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유소정은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밴드의 보컬로 남다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완벽한 플랜을 추구하는 ‘정석(정재영 분)’과는 다르게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실행한다. 때문에 그녀는 성격만큼이나 자유롭고 독특한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그녀는 밝은 색으로 염색된 웨이브 헤어와 앤티크한 미니원피스로 유소정의 사랑스러움을, 클럽에서 공연할 때는 깜찍한 고양이 분장부터 고양이 머리띠, 펑키한 의상들로 엉뚱함을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민의 ‘유소정’ 패션은 그동안 그녀가 선보였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는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영화 속 그녀가 선보일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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