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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페라 볼’ 행사 방송 중 킴 카다시안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br>사진제공=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페라 볼’ 행사 방송 중 킴 카다시안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AP/뉴시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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