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요계에 따르면 홍경민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10살 연하의 김유나 씨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연내 결혼을 약속했다.
김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 함께 무대에 올라 해금을 연주하기도 했다.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사랑, 참’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4월 싱글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