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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김C 트위터
가수 김C(본명 김대원·43)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4일 “김C가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지고서 아내와 법적인 정리를 했다”며 “사생활 얘기를 안 하는 성격이어서 이혼한 사실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C는 2000년 유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아이는 아내가 키우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C는 2010년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 15개월간 머물면서 별거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C는 고범준과 ‘뜨거운감자’로 활동하면서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 DJ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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