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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44)과 오상진(34)이 소속사 프레인TPC의 모기업인 프레인 주주가 된다.

프레인TPC는 “류승룡과 오상진이 프레인 대주주인 여준영 대표가 보유한 구주를 현금으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프레인TPC는 두 배우가 “배우가 성장하는 만큼 회사도 성장할 수 있게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는 데 에너지를 쏟는 것도 보람 있는 일종의 사업”이라고 주주 참여 배경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프레인은 두 배우가 취득한 주식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프레인TPC는 “프레인은 현재 비상장 상태이며 최근 기관투자가 두 곳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상장할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수 합병, 신사업 확대가 필요할 경우 어느 때라도 상장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는 프레임 김태성 CEO의 발언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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