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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 스포츠서울


5일 데이비드 베컴과 이서진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코리아 위스키 브랜드 헤이그 클럽 론칭 기자회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주류 기업 디아지오 한국 홍보대사인 이서진과 디아지오의 글로벌 홍보대사 베컴이 참여하는 이벤트성 홍보 행사의 일환이었다. 두 사람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헤이그클럽’을 소개했다.

이날 데이비드 베컴은 이서진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매우 잘 생겼다”며 “이서진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는데 위스키 애호가라는 것을 알았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인사들을 만나는데 그 중에 가장 자신이 일에 열정이 가득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에 이서진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나게 돼 기쁘다. 정말 영광”이라며 “앞으로 (베컴과 함께) 좋은 경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한편, ‘헤이그클럽’은 국내 최초 싱글 그레인 위스키로 베컴과 아메리칸아이돌 기획자인 사이먼 풀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졌다.

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 스포츠서울


이날 이서진과 데이비드 베컴은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서로 먼저 가기를 청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만 43세, 데이비드 베컴은 1975년생으로 만 39세다.

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정말 눈이 부시다”, “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대박 훈남들이다”, “데이비드 베컴 이서진, 아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지도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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