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로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뒤태가 예쁜 사람이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럴만 하다. 남자 힘의 원천은 엉덩이”라면서 “엉덩이가 좋다고 해 앞쪽 성적 능력이 좋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소민은 “난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엉덩이가 있어야 뒤를 만지면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윤현민 측 관계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