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우 윤현민.제공|엔터테인먼트아이엠<br>배우 전소민.제공|비밀결사단
한 매체는 9일 오전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석했다.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녔고 둘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

배우 정경호가 이들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방송한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해졌다.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선 전소민과 나란히 출연했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던 정경호가 중간에서 이들을 연결시켜줬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들이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므로 소속사에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현 소속사 비밀결사단과 계약 만료를 앞둔 전소민은 윤현민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아이엠과 계약 얘기가 오가고 있기도 하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지난해 ‘엄마의 정원’ 등에 이어 최근 종영한 ‘하녀들’에 출연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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