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23분쯤 전북 군산시내 D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br>전북도 소방본부 제공


‘군산 제지공장서 불’

군산 제지공장서 불이 나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오전 11시 23분쯤 전북 군산시내 D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7614㎡ 가운데 2000여㎡와 기계 등이 탔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헬기 1대, 소방관 2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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