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우먼센스 제공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노홍철의 근황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면서도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면서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 중이다. 그의 하차로 생긴 ‘무한도전’ 빈자리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채웠다.

한편 우먼센스 5월호에서는 ‘단독 추소영-김진용 여름 결혼’, 김송과 아들 화보, 카메라에 포착된 이태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근황 인터뷰, ‘안하무인 여배우 A양 촬영장에서 생긴 일’ 등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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