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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오른쪽)<br>연합뉴스
박유천<br>연합뉴스
팬미팅 차 일본을 찾은 한류스타 박유천(29)을 보기 위해 현지 팬 500여 명이 공항으로 마중나왔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박유천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을 위해 지난 22일 저녁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소속사는 “박유천의 입국 소식을 접한 일본 팬 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모여들었고, 이들은 한목소리로 ‘유천’을 외쳤다”고 밝혔다.

박유천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지난 7일 일본 한류채널 KNTV를 통해 한차례 선행 방송을 했으며, 다음 달 24일부터 주 1회 정규 편성된다.

소속사는 “’냄새를 보는 소녀’가 아직 일본에서 정식 방영이 되지 않았음에도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드라마 다시 보기 열풍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서도 회자되며 일본에서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7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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