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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4일 새벽 둘째 딸을 얻었다.

주영훈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이름은 주라엘이다”라는 글을 올려 둘째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글과 함께 부인과 딸을 안고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를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9년 만에 둘째 딸을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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