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혜린이 뛰어난 양궁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 400m 계주를 비롯해 씨름, 양궁 등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양궁 예선에서는 양궁 강자 포미닛과 신흥강자 EXID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EXID 혜린이 첫 출전에 10점 정중앙에 있는 카메라를 맞추는 ‘X10’에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010년 추석 특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육대’는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MC를, 윤여춘(육상), 이태현(씨름), 우지원(농구), 이창환(풋살), 윤혜영(양궁)이 해설을 맡았으며 엑소,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포미닛, 레드벨벳, 틴탑, 비원에이포, 시크릿, 씨엔블루, AOA, 빅스 등 역대 최다 3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사진·영상=2015 MBC 추석특집 예능_‘양궁 신흥강자’ EXID 혜린, 첫 출전부터 카메라 명중!/네이버 TV캐스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