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매년 공개하는 ‘21 Under 21’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21세 이하 가수 중 영향력 있는 가수 21개 팀을 선정하는 차트다.
빌보드는 세븐틴에 대해 “한국, 중국, 미국 등 13명의 다국적 멤버로 이뤄진 그룹으로 힙합 유닛(소그룹),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선정 이유로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로 지난 9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5월 데뷔 앨범으로도 월드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며 “세븐틴은 가장 성장하는 K팝 그룹이 될 수 있으며 엑소나 방탄소년단보다 더 인정받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