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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김하늘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하늘은 오늘 3월 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소속사 SM C&C가 23일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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