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는 “우리나라의 야한 CF 광고 TOP 10”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위는 ‘라우동’ 광고가 차지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우동을 맛있게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카메라 각도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2위는 한의원 광고로, 달리는 버스 앞자리에 앉은 남자가 기침을 하자 뒤에 앉은 여성의 얼굴에 이물질이 튀긴 모습이다.
3위는 참치 회사의 고추참치 광고로, “고추가 들어있어. 매콤한 고추 참치”라는 남자들의 단체 군무는 보는 이들의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특히 “따 먹고 합시다”라는 외침이 귀를 의심케 한다.
7위는 과거의 국민음료 쌕쌕 오렌지가 차지했다. 6위는 같은 제과업체에서 촬영한 아이스크림 영상.
10위는 한 비타민 음료의 영상으로, “홍콩 가고 싶어”라고 외치는 여성을 남자가 다리로 들어올리며 운동하는 영상이 다소 충격적이다. 9위를 한 에너지 음료 영상도 신체 특정 부위를 부각하는 등 민망한 장면이 나온다.
사진·영상= ArtVision youtube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