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은 지난해 9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구 초청을 받고 미국에 간 효민이 당시 강정호 선수와 식사도 하고 관광지도 다닌 건 맞다”며 “하지만 이후 강정호 선수가 부상했고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하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으며 복귀 시점은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