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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장난기 가득한 셀카 영상으로 각종 SNS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스케쥴가자!!!!”라며 짧은 영상과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스프레이형 생크림을 입안에 가득 짜 넣으며 웃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생크림을 입에 담고 누워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특히 긴 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까지 더한 설리는 뽀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설리의 먹방 영상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크림을 먹는 모습이 성적인 의미가 담긴 콘셉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앞서 설리는 이전에도 소주병을 들고 있는 사진, 혀를 내밀고 픽셀화시킨 사진 등을 SNS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
반면 일부 팬들은 “의미 없는 영상”이라며 의혹을 반박했다.
한편, 설리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설리의 첫 베드신이 나온다는 소식에 연일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스포츠서울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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