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고현정 씨가 이번 주 초 개인적인 일로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아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다음달 13일 시작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연을 맡았다.
tvN은 “반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이 상당히 진행돼 있어 촬영에 여유는 있다. 제작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tvN은 이어 “고현정 씨 본인 의지가 강해서 곧 촬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4일 예정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고현정 씨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