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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 박해진이 다시 한 번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박해진 중국 충칭위성TV ‘정거리’ 녹화 모습.<br>연합뉴스
2일 홍보사 HNS HQ에 따르면 박해진이 지난달 27일 출연한 충칭위성TV ‘정거리’는 그가 녹화 시작 전 스태프, MC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 등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34만 6천여회(5월31일 기준)로, 현지 관계자들도 예상보다 큰 반응에 놀랐다고 HNS HQ는 전했다.

박해진이 배우로서 살아온 지난 10년간의 이야기와 ‘치즈인더트랩’과 관련한 이야기 등을 털어놓은 ‘정거리’는 오는 16일 방송된다.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연 박해진은 9일 대만, 7월 31일 태국에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9년 6월부터 안후이위성TV에서 ‘비상정거리’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며 청룽(成龍), 류더화(劉德華), 양미(楊冪), 천보린(陳柏霖)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했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정거리’로 이름을 바꾸고 충칭위성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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