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8관왕을 추가하며 7개월 만에 23관왕을 기록, 올해 음악방송 최다 1위 가수는 물론 역대 걸그룹 중 1년간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팀이 됐다.
지금까지 걸그룹 중에는 소녀시대가 2010년 22회, 지난해 21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핑크가 2014년 21관왕에 오른 바 있다.
8관왕을 달성한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는 해외 일정으로 출연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 1위 소식을 듣게 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