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이탈리아 거장의 수작 ‘휴먼 캐피탈’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휴먼 캐피탈’의 수입·배급사 디씨드 측은 “이탈리아 거장으로 불리는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연출작 ‘휴먼 캐피탈’이 1월 5일 IPTV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휴먼 캐피탈’은 이탈리아 최고 상류층과 그 삶을 꿈꾸는 중산층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날, 의문의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면서 엇갈린 진술을 통해 인간의 허영심과 위선적인 내면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이 작품을 통해 파올로 비르지 감독은 금전적으로는 풍족하지만 초조하고 불안정한 상류층과 그들의 화려한 겉모습을 보며 신분 상승을 꿈꾸는 중산층의 감정을 세밀하게 연출했다는 평을 얻었다.
극중 주인공 ‘칼라’ 역은 영화 ‘리그렛’과 ‘여배우들’, 프랑스와 오종 감독의 ‘5X2’ 등에 출연한 이탈리아 대표 여배우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가 맡았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제13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휴먼 캐피탈’은 오늘(1월 5일)부터 IP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11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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