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원래 지드래곤이 리프트를 타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타이밍이었다”며 “지드래곤이 무대에 몰입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 다행히 똑바로 착지해 다치지 않았으며 지드래곤이 계속 공연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사를 표현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지드래곤은 이날 공연이 끝난 뒤 스태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도 마쳤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방콕 공연에 이어 7월 11일 미국 시애틀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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